[#4] 완전 기초부터 시작하는 블렌더

1. L-I-E

L-I-E는 Object Mode의 G-R-S와 같이 Edit Mode의 주요 기능 세개를 묶은 것이다.

1-1. Loop cut

Loop cut은 오브젝트를 고리모양으로 자르는 기능이다.

Edit Mode에 진입한 후, Ctrl + R을 누르면 Loop cut에 진입하고, 그 상태에서 마우스를 오브젝트 모서리에 가져다 대면 노란색 선이 생긴다.

노란색 선이 생긴 모습

이상태로 좌클릭을 하게 되면 노란색 선이 주황색으로 바뀌고, 그 선이 마우스를 따라 움직여 Loop cut을 어디에 할지 정할 수 있다. 이 때 좌클릭을 누르면 주황색 선이 있는 곳에 Loop cut이 생기고, 우클릭을 누르면 정가운데에 생긴다.

Loop cut을 실행한 후에는 점과 선만 생기고 아무일도 안일어나는데, 이것이 핵심 기능이다. Loop cut은 편집점을 더 생성해주는 역할이다. 그러면 손쉽게 디테일한 표현이 가능하다.

무려 이런 표현이 가능

편리한 기능 - 다중 선택 시

저런 표현을 할 때, 선들을 다 선택한 후에 스케일 조정을 해야하는데, Shift + 우클릭으로 선을 일일이 선택하다가는 금방 마우스를 던져버릴 것 같다.

그래서, 이를 해결하려면 Z키를 누르고 Wireframe을 선택하면 엑스레이처럼 면 뒤에 숨겨진 선까지 보이게 되어 드래그로 간편하게 모두 선택할 수 있다.

 

또, Circle Select라는 기능이 있다. C키를 눌러 활성화하고, 좌클릭으로 선택하고자 하는 것들을 브러쉬 쓰듯이 쓸어주면 쓸린 부분에 있던 요소들이 모두 선택된다. 다 선택했다면 C키를 다시 눌러 비활성화할 수 있다.

1-2. Inset

Inset은 오브젝트의 면을 안쪽으로 모아주는 기능이다.

면을 선택한 후 I키를 누르면 그 면에 Inset이 활성화된다. 그 상태로 마우스를 움직이면 마우스를 따라 면이 안쪽으로 몰린다.

마우스를 조정해 면을 안쪽으로 몰은 모습

그 후, 그 면을 조정하여 디테일한 표현을 할 수 있다.

무려 이런 표현이 가능

1-3 Extrude

Extrude는 오브젝트의 면을 밀어내는 기능이다.

면을 선택한 후 E키를 누르면 그 면에 Extrude가 활성화된다. 그 상태로 마우스를 움직이면 면이 마우스를 따라 연직방향으로 튀어나온다.

무려 이런 표현이 가능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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본 글은 유튜브 김렌더님의 강의를 들으며 작성한 글입니다.

4강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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